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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삭제를 하셨나요? |
조회 27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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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9 |
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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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도 없이 제 글이 삭제가 되어 버렸군요.
그래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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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저는 한 한달 전쯤 직접 가서 상담 받은 사람인데요.
우선 수술을 직접 하실 선생님 께서 상담을 하시지 않고 박지현
실장 이라는 사람이 상담을 한거 부터가 불쾌하더군요.
그런데 거기다가 그 여자분 반말 함부러 하고.
내가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또 자기보다 아무리 어려도 그런 무례한 태도는 정말 기분 나쁘더군요.
거기다가 나의 아픈 기억을 수술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말했을때,
나이가 몇살인데 임신을 했냐는둥
결혼은 했냐는둥.. 학생이라면서 어떻게 그랬냐는둥..
남의 인격을 완전히 모독하더군요.
본인은 대체 얼마나 깨끗하고 잘났길래 남을 그렇게 쉽게 판단하는지.. 그냥 참고 넘어 갈려고 몇번이나 다짐 했지만.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림으로서 그분이 다음부턴 그런 실수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심정에서 이렇게 글로나마 제 심정을 털어 놓는걸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서울성형외과 가 실력이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프로페셔널 하진 못한 곳 같군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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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저희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신 후에 기분이 언찮으셨다면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상담을 받으시는 분들이 많고, 수술중일 시에는 바로 상담을 해드릴 수가 없어, 기다리시는 동안 실장들이 수술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드린 후에 원장님들을 뵙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게 됩니다.
거기에서 환자분들이 오해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으니 추후에는 참고를 하도록 하겠구요..
실장들과의 상담시에 상담내용이야 제가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환자분을 모독하기 위한 질문이 아닌 수술전에 필요한 기재사항들을 질문하는 과정에서 생긴 미숙했던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여하튼 기분이 상하셨으니 주의를 주도록 하겠구요.. 유방에 관련된 수술을 고려중이시라니,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수술결과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럼..좋은 하루 되세요.권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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