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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부탁드려요 |
조회 1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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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3 |
김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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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을 2002년도에 했거든요 근데 가슴 옆라인이 좀 쭈글거리고 울어요... 처음엔 한쪽만 그랬는데 이젠 양쪽 다 증상이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나요? 보형물 내용물이 조금씩 빠지는건가요? 살살 만져보면 꿀꺽꿀꺽하는 꼭 공기가 들어가 있는 고무팩 느낌이 납니다... 식염수가빠지고 공기가 들어간건 아닌지... 재수술을 해야하는지... 아님 보수가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유방 성형이 가슴 건강에 암같은것에 영향은 진짜 없는건가요? 그리고 유방 보형물 수명이 10년 정도라는데 그런가요? 그러면 재수술을 해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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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방확대수술을 받으신 지 5년정도 경과하셨는데, 가슴확대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리플링현상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식염수백은 보형물의 특성상 수술시 가득채워진 식염수가 일부 시간이 경과하면서 증발하게 되고, 그 때문에 백안의 내용물이 줄며,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쭈글거리는 느낌입니다.
이는 수술자체의 문제가 아닌 보형물이 가지고 있는 단점이므로, 재수술이 필요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촉감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보형물을 교체하는 방법도 고려를 해 보셔야 하겠습니다.
한 번 삽입된 보형물은 추가적인 식염수를 넣을 수 없기 때문에 들어가 있는 보형물을 제거하고, 새로운 보형물이 삽입되어져야 합니다.
유방성형은 유방암과는 연관성이 없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시구요.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547-3990으로 전화주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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