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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부작용에 의한 사례 |
조회 2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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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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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질문이 있어서 몇자 남깁니다.
수술한지는 3년째 접어들었고요,유륜절개법으로 수술을 했습니다.
하지만,유륜 감각 손실로 인해 한쪽 유두가 제 역활을 못하고 있는게
사실이며,그로 이해 위자료는 받은 상태고요,
그 병원에선 재수술을 해준다 하였지만, 더이상
가슴에 손을 대고 싶지 않아 거절 했습니다.
지금도 감각이 돌아온 상태는 아니고요,각서까지 써 놓은 상태인데요,
그건 지난 과거고요,현재의 걱정거리는 피부 외막으로 보형물이 보이는는데여,어떻게 보이냐 하면요 쭈글 쭈글 해서 양쪽으로 공기 빠진 보형물 처럼 가운데 가슴골 부위로 잡히기도 하는데요,만지면 식염수 백의
쭈글쭈글한 부분이 만져져요.
생각않하고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불빛에 보면 정확히 보이는 선때문에 볼수록 너무 속만 상합니다. 다른 병원에 상담해보니,그냥 살아야 한다며 조직이 늘어난거라
하던데여,그전 병원엔 자세히 알아본 다음에 내원할 예정입니다.
거긴 더이상 가고 싶지 않은 생각도 있습니다.
이 경우도 부작용에 해당되나여?
아님,정말 그냥 살아야 하나요?
그냥 살아야 한다면 사실 재수술 말고 보형물을 빼고 싶은 맘도 있습니다.바쁘시겠지만,진심어린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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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전에 유방확대수술을 받으셨는데, 한쪽 유두의 감각이 둔해져서 문제가 생겼다는 것과 보형물의 외피가 피부바깥으로 나타난다는 말씀이시군요.
감각자체는 되돌릴 수 없는 문제라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없구요. 쭈글거리는 문제는 식염수백자체가 가지고 있는 보형물적 단점이므로 부작용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식염수백 표면으로 수분증발이 생겨서 원래 백안에 넣었던 식염수 량이 줄어들게 되고, 그 때문에 말씀하신 촉감의 저하가 나타난 것이라 재수술로써 보형물을 교체해주는 방법과 그대로 인정하고 지내시는 방법중에 선택하셔야 합니다.
불편하신 점이 있으시겠지만, 그렇다고 모든 분들이 보형물을 제거하는 것은 아니므로 신중히 고려하여 결정하세요.
그럼..좋은 하루 되세요. 권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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