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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처졌어요 |
조회 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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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
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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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가슴성형을 받은 주부입니다. 그때 성형을 하게 된 이유는
셋째를 낳고 가슴이 너무 쳐져서 성형외과를 찾게 되었는데
선생님 말씀이 보형물을 넣어주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수술받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은 가슴대로 쳐지고 보형물이
티가 나면서 아주 이상한 가슴이 되버렸습니다.
제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쳐진 가슴을 교정만 해주면 될까요?
정말 고민됩니다. 솔직히 창피해서 목욕탕도 가기 힘듭니다. 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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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제일성형외과 원장 노종훈입니다.
타병원에서 처진 가슴의 교정을 위해서 가슴확대 수술을 하셨는데
가슴의 처짐이 남아 있으면서 수술을 한 티가 나는 경우이군요.
처진 가슴의 수술은 가슴의 상태에 따라서 다른데, 처진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가슴확대 수술만으로는 충분히 해결하기가 어려워서
이런 때는 많이 늘어나 있는 가슴의 피부를 줄여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유륜절개를 통해서 유륜주위의 피부를 줄여줍니다.
또한 가슴이 처지면 보형물은 위로 올라가 보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보형물의 위치가 올라가지는 않았는지 확인한 다음 적절한 보형물 위치로
변경해 주거나 보형물의 볼륨을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현재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가슴모양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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