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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술문의 |
조회 3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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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
공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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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식염수백을 이용해 겨드랑이 절개로 수술하였는데요.
식염수가 심하게 만져지며 가슴모양이 안움직여요,,
코젤이 촉감도 좋고.. 진짜 가슴같아 보이는데,
비용문의와 또 수술할경우 겨드랑이 절제 또해도 되나요?
마취시스템과 정확한 사후관리 시스템은 어떻게 되는지...
식염수백 젤 작은걸로 아마도 수술받은듯한데.. 더큰건..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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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종훈 원장입니다.
타병원에서 재수술을 하신지 7년 정도이시고, 식염수보형물을 사용하셨군요.
쳔재 보형물이 잘 만져지면서 가슴이 안움직이는 것이 문제로 보입니다.
이러한 경우 우선 촉감의 원인이 무엇인가부터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 같은데,
식염수보형물은 코히시브젤에 비해서 보형물 자체의 촉감이 좋지 않으므로
보형물에서 원인을 생각해 볼수 있으며, 또 가슴이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아서는 보형물 공간이 좁아져 있거나 보형물 피막이 두껍게 형성되어
움직일 여유가 없는 구형구축일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촉감이 훨씬 더 자연스러운 코히시브젤로 보형물의 종류를 바꾸고
아울러 두껍고 단단해진 피막을 모두 제거하여 새롭게 넓은 공간이 이루어지도록
해주는 재수술을 하시면 해결 될 것입니다.
또한 재수술을 하시는 것이므로 평소 생각해 보기면서 혹시 크기의 변화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점에 대해서 보형물 크기를 좀더 크게 또는 작게 선택을 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저는 재수술을 할때 피막을 모두 제거해 주어 이전의 문제가 있는 피막을 남기지 않고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주게 되므로 촉감이 많이 좋아지게 됩니다
또한 좋은 촉감을 다시 만들어 내기 위해서 병원에서 직접 마사지를 해드리면서
관리해 드리고 또한 본인 스스로도 잘 하실수 있도록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재수술의 절개는 되도록이면 이전과 같은 절개를 사용하며, 꼭 필요한 경우에는
다른 절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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