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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로 맞은 주사 |
조회 7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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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8 |
김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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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1년쯤인지 2년쯤가 가슴을 커보이게 한다고 해서 흔히말하는
무면허 시술자에게 콜라겐이라는 정확한 성분을 알수없는주사를 맞았는
데 다른사람들은 아무 이상이 없는데 저는 가슴에 작은 멍울들이 생기고
그것이 손으로까지 만져집니다.. 가슴안에서 움직이진 않는상태이고
지름이 일센티에서 더 작게 많은알갱이들이 만져집니다. 혹시 이것이
문제가 되서 그런지 요즘엔 가슴이 조금씩 아프고 합니다.
수술을 꼭 해야 되는건지 그리고 수술을 하면서 가슴 확대 수술도 겸해서
받을수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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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한 내용물은 아마 실리콘 류 일 것입니다. 콜라겐은 너무 고가 이기 때문에 도저히 놓을 수 없습니다.
아시지만 콜라겐은 몸에 흡수가 될 수 있으나 실리콘은 전혀 흡수가 안되며 오히려 입자 주위에 이물질 반응으로 인해 혹을 형성하게 됩니다. 님이 만지신 혹들도 그런 이물질 덩어리인 것이지요.
문제는 이런 이물질 덩어리들이 혹으로 만져져 불안감을 느끼게 만들고 유방암 검사를 받게 만드는데 유방암 검사에 필수적인 엑스선이 이물질에 투과 되지 못해 유방암 검사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경우가 생깁니다. 즉 유방암을 찾을 수 없는 극단적인 상황도 생각 해야 합니다.
저희 병원에는 이런 분들이 많이 찾아 오시며 그 내용을 듣고는 무면허 시술을 받은 것을 후회하곤 합니다.
하지만 저희 병원만의 치료법이 있습니다. 꼭 방문 하셔서 앞으로 생길 수 있는 잠재적인 유방암의 위험에서 벗어 나십시오.
추가로 유방 확대수술은 이 치료법 내에 같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예약 하시고 방문해 주십시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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