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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 |
조회 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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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5 |
겁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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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남자라.. 제 심정을 이해하실련지..
늘 식사하시고 하는게 유방수술일텐데..
이런걸로 고민하고 소소하게 궁금해하는것을 답답하게 생각하시지는 않을련지.. 그래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기대를 가지고 글을 씁니다.
가슴이 너무 작아 학생시절부터 고민이었습니다.
임신하면서 유선이 얼마나 발달하는지 엄청나게 커지더군요.
모유수유를 1년 하고 젖을 끊고 나니 가슴이라 부르기 조차...
가슴은 임신하기 전보다 더더 작아져서 거의 없어졌는데 이상하게도 가슴이 없는데도 거기다 또 쳐지기까지 했습니다.
결혼한지 4년이 지나고...
원래 가슴부분에 민감했는데, 아이 키우면서 아줌마가 되어가는 내 초라한 모습에 정말이지 우울스럽습니다.
남편은 아니라 하지만..
이런 나를 여자로써 매력을 못느껴하는것 같고...다 말씀은 못드리지만..눈물겹습니다.
아기 5000원짜리 바지 하나 사는것도 고민하다 사는 나이지만..
이런 형편에 웬 수술이냐고 형편 풀리면 해라고 엄마는 말씀하시지만..
꼭!! 언젠가는 수술할거. 목욕탕 갈때 마다 스트레스 받으며
모임에 나갈때 마다 텅빈 브래이지어 때문에 뽕조차 소용없어 몇번이나 이속옷 저속옷 갈아 입으며 슬퍼사느니
정말 수술을 잘 해주신다면... 지금 꼭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맘 먹고 한달 정도를 인터넷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겨드랑이 절제보다 유륜주위 절제가 더 낫지만 유륜주위 절제는 매우 까다롭고 시술이 어려워 잘 할 수 있는 전문의사가 없기때문에 흔히 겨드랑이 절제를 한다.
배꼽을 통한 유방확대 또한 능숙하고 많이 경험해본 전문의에게 받는다면 그것도 좋다.
여기가면 이 말이 맞고 저기가면 저 말도 맞고..
병원선택하기 절제부위 선택하기 보형물 선택하기 아휴...
포항이어서 맛사지 받을려면 부산정도면 좋을듯하기도 하고..
부산 "세브란스"도 괜찮은듯한데 거기 보단 여기가 더 나을듯 싶기도 하고...
어디에서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모두 자기 병원이 최고라고 자부심가지고 수술하는건 다 마찬가지니깐요..
병원 선택...너무나 어렵습니다.
궁금한것도 너무나 많고.. 내일이라도 당장 하고 싶지만 결정못내리고..
엄마의 반대, 수술이란 두려움, 어려운 형편..
수술후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수술비는 얼마정도인지....
솔직한 말씀 드리자면,,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는데 수술후기를 읽어보고 그중 제일 믿음이 갑니다.
선생님께 정말 부탁하는 마음으로..
진심어린 답변을 해주시면 정말.. 평생 은인으로 여기며 감사하며 선생님을 위해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저와 같은 딸이 있다면.. 수술을 시켜 주실건지..
이 병원에서 시켜 주실건지..
부탁하고 또 부탁합니다.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부탁인지 압니다만... 사무적이 아닌 정말 사람대사람으로 제 속이 뻥 뚫리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메일로 꼭 연락주세요.
아니 선생님 편하신대로 답변 꼭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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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술에 대한 고민이 많으시군요.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실 수 있는 방법은 수술에 대한 결정을 빨리 내리시라는 겁니다.
수술을 해서 자신감을 얻고 지내시는 것이 좋은지, 수술에 대한 미련을 확실하게 버리고 사시든지,결정은 님께서 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하다 보면 더 신경만 쓰이시니까요.
저희 병원에 신뢰감을 가지셨다니 고맙게 생각하구요, 수술에 대한 결정을 하시면 저희 병원이든,기타 다른 병원이든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 보시고 ,수술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이해가 되시면 한결 마음이 가벼우실 겁니다.
수술에 대한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547-3990으로 전화상담 받아보시구요.
내원하시면 자세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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