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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 궁금합니다. |
조회 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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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
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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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뿐만 아니라 저도, 제가 무턱이란걸 병원에 가서 알게되었어요. 그런데 부모님은 보형물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턱이 짧고 들어가 있어요. 제가 생각지도 않은 것을 알게 되어서, 궁금한게 많습니다.
1. 목, 턱선이 명확하지 않지만 제가 신경쓰이는 부분이요. 입옆부분입니다. 입옆부분이 살이 뭉쳐 있거든요. 보형물을 사용해서 정상적인 턱이 생기면 입옆부분의 피부도 약간은 당겨져서, 그 부분이 얄쌍해질까요? 제 생각으로는 공간에 보형물을 넣으면 팽팽해지는 그런 원리 아닌가 해서요.
2. 보형물도 턱끝을 내는 수술과, 수술결과의 차이는 없나요? 방법의 차이뿐이지, 결과는 비슷할 거 같아서요.
3. 보형물이 부작용은 없을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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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종훈 원장입니다.
무턱 수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무턱은 턱이 전체적으로 작거나 턱끝이 작아서 후방으로 들어가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수술은 턱끝이 앞으로 나오게 할 예정인데 방법으로는 보형물을 사용하는
방법과 턱끝의 뼈를 전방으로 나오도록 조정하는 방법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하시든지 턱끝부위가 전방으로 더 나오면서 턱의 모습과 얼굴의 모습이
달라져 보이게 될것입니다.
입술 옆부분의 살이 뭉처있는 것은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턱이 들어가 있으면 아랫입술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윗입술과
아랫입술의 돌출정도에 차이가 있기때문에 이로 인해서 입꼬리 부분이 처져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입꼬리 보다 아래부분의 살이 많은 것이라면 원래부터 이 부위의
살이 많은 것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턱끝이 나오게 하더라도 아랫입술이 나오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입꼬리부위의 살이
달라져 보이지는 않게 되며, 그 아래 부위의 살이 많은 것은 턱끝이 나오면서 약간 달라져
보일수는 있겠지만 이는 직접 그 부위를 보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턱끝이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 원래의 턱끝 뼈를 앞으로 이동시켜 위치시키는 것이나 보형물이
들어가는 것이나 턱끝이 나오는 정도는 비슷합니다. 다만 절골법으로 하게 되면 좀더 많은
양을 전진시킬수 있거나 턱끝이 나오게 하는 것 이외에도 다른 효과도 만들어 낼수 있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보형물은 큰 부작용은 없지만 앞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턱끝을 많이 전진시켜야 할 경우에는
보형물을 두꺼운 것을 사용해야 하는데 보형물이 두꺼워지면 뼈가 눌리는 효과도 나타날수 있어서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턱끝뼈가 약간 눌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보형물의 이물감을
느끼시는 분이 매우 드물게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턱끝을 앞으로 내어야 할 양이 많은 경우에는 절골법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약간 나오게 하는 경우라면 보형물을 하셔도 충분합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전화 02-515-5300으로 문의하시거나 직접 상담을
하시면 자세하게 답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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